▲ 도로가좁아 차량교행을못하고 차량이지나가기를기다리고있는반대편차량.

양주시 은현면 하패리 운하로289번길 에 대형화물과 산업물류차량및 건설장비차량등 지역주민들의 승용차와 주변의 백석읍과 파주시 등으로 질러가는 지름길로 알려져 이용차량이 많다. 일반도로이지만 산업도로 못지 않은 물동량으로 예전부터 문제시 돼 왔고 민선5기 현삼식 양주시장의 공약사항 이었기도 했다.

그러나 취임 2년이 지나는 현재까지 도로 폭이 비좁아 상습증체가 갈수록 심해지면서 화물터럭이 많은 관계로 도로 곳곳이 갈리지고 두더기 도로로 변해가는 데도 양주시에서는 예산탓만 하고 있는 실정이다.

▲교통안전시설물 보수를 건의하였으나 그대로 방치 되어있는 모습.

주변의 교통 안전표지판도 관리가 되지 않아 교통안전 표지판은 옆으로 쓰러져 있으며 내용도 알 수 없는 표지판은 내용물은 떨어져 없어지고 그 기둥만 박혀 있어 제 기능을 잃은지 오래다. 아스콘도로면도 관리가 엉망으로 포터홀이생겨 비포장도로를 연상케 하는 구간이 많이 노출되는 등 운전자들에 안전사고지대로 악명이 높다. 이러함에도 운하로 289번 길의 확장계획은 아직까지 없는 상황이다.

*아스콘 도로위에 포터홀이 생기었으나 보수 되지않고 물이 고여 있는모습.

▲ 전주로 인한 병목현상의 도로와 사고후에도 보수되지 않고 담당부서의 무관심으로 방치 되어 가장자리에 쓰러저있는 교통시설물 지주파이프.

인근 주민들은 "이렇게 취약하고 항상위험성이 도사리고있는 지역인데도 교통안전시설인 안전표지판 보수도 하지않고 교통사고의 잔해물인 지주형 파이프도 흉물스럽게 그대로 방치하고 있으며 비포장 도로와 같은 아스팔트포터홀 도 보수하지 않은채 그대로 방치한 채 내버려 두는 관청이 어디있냐"고 성토했다.

*대형화물차량및 많은차량통행으로 도로지반이 옆으로어겨지며 보수되지않고 훼손된 상태로 방치 되어있는 모습.

본보 지적 후에도 양주시청 도로과의 진상파악조차 하지 않는 나태한 태도에 본지는 대의기관인 관할 시의원에게 이 같은 사실을 직접 전달해 어떠한 조치가 이뤄지는지 공개키로 했다.

임종후 기자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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