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형성)와 마·창중앙적십자봉사회는 13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홀로 지내시는 노인을 위한 ‘독거노인위안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박완수 시장과 내빈들의 축사로 시작된 이 날 행사에서 적십자 봉사원들은 노인체조 시범과 더불어 명랑운동회를 준비하여 어르신들이 가벼운 운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
다.

또한 각계의 전문봉사단원들이 참가하여 분야별 의학진료(한방, 치과 등) 및 사진촬영, 안경제작, 법률상담 등 홀로 지내시는 노인을 위한 다양한 부스가 설치되어 있어 어르신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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