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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다문화가족 "결혼식 지원"일주일간의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돌입
  • 이준형 기자
  • 승인 2012.06.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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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식을 올린 5쌍의 부부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는 이복성 행정부소장(오른쪽)
[시사코리아저널/ 포항=이준형기자]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가 11일부터 일주일 간의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Global Volunteer Week)에 돌입해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한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다.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포스코가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나눔을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고, 전 세계 포스코패밀리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한 포스코만의 독특한 사회공헌활동으로,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첫날인 11일 포항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중 가정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5가구를 선정해 남구 대도동 티파니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열 수 있도록 지원했다.

▲ 포항제철소 후원으로 결혼식을 올리고 있는 5쌍의 다문화 가족
이날 결혼식에는 이복성 포항제철소 행정부소장 등 포항제철소 임직원들과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 중앙회 김병기 추진위원장 등 400여명이 하객으로 참석해 결혼을 축하했다.

결혼식을 올린 이상복(52)씨는 “형편이 나아지지 않아 결혼식을 못 올리고 있었는데, 포스코 덕분에 소원을 풀었다.”며 “오늘의 기억은 평생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복성 행정부소장은 축사에서 "5쌍 부부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고, 모범적인 포항시민으로 자리잡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이날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첫 행사를 시작으로 16일까지 “희망나눔바자회”, “사랑의 집짓기 준공식”, ”미소 짓는 가게 개소식”,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등 포스코패밀리 봉사단 2만여 명이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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