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시 동서동주민센터(동장 노영주)는 동정운영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11일 주민자치위원회를 시작으로 22일 청소년지도위원회까지 동서동 9개 조직단체회장단 82명과 간담회(사진)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 마무리와 하반기 업무계획 협의를 통한 조직단체 활성화 및 동민화합과 동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조직단체별 회장, 부회장, 총무 등을 직접 만나 동정현안 문제에 대해 조직단체 의견을 수렴하고 동정에 대한 건의사항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질의․답변하게 된다.

노영주 동서동장은 "이번 간담회가 조직단체와 행정과의 의사소통의 장이 되어 상호 정보교류를 통한 유대강화로 향후 동정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살기 좋은『1등 동서동』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간담회 일정은 11일 주민자치위원회, 12일 새마을협의회, 14일 통장협의회, 15일 바르게살기위원회, 18일 방위협의회, 19일 자연보호협의회, 20일 자유총연맹, 21일 자원봉사회, 22일 청소년지도위원회 순이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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