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주인공은 이영미(여자 요가, 헬스 프로그램), 김성훈(탁구 프로그램), 서동범(배드민턴 프로그램), 정효선(댄스에어로빅 프로그램) 4명의 강사들이다.

일명 119선생으로 불려지는 이영미 강사는 만성피로와 다이어트 그리고 근력강화와 유연성 등 운동효과의 근본 바른 자세를 기본으로 해, 때론 목침이나 수기요법을 사용, 일시적인 통증을 해결해 주고 있다.

특히, 보다 좋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금도 꾸준히 요가와 헬스에 대해 배우고 있는 등 열정을 가진 중년 여성 강사 이다.

탁구 선수 출신인 김성훈 강사는 전국소년체전 준우승 및 전국대회에 입상하였고 올해 51회 도민체전 입상과 아울러 전국 생활 대축전 탁구부분에서 우승을 차지해 사천탁구를 알리는데 노력해 오고 있다.

또한, 점차 늘어나는 노령인구를 위한 노인 탁구강습과 장애인들이 일반인과 함께 할 수 있는 어울림 탁구강습, 관내 수양초등학교외 여러 학교에서 탁구 강습을 해 탁구회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서동범 강사는 도민체전 사천시 대표선수로 각종 대회에서 우승 및 준우승을 입상하였고, 특히 전업 주부반에서는 인기를 얻고 있다.

정효선 강사는 무용의 요소와 동작을 응용하여 유연성 증가는 물론 건강과 오락을 함께 할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써의 댄스스포츠를 수강생들에게 강습하고 있다.

사천국민체육센터 관계자는 현대식 건물에 유능한 강사를 채용하여 보다 알찬 강습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많은 시민의 방문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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