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전국
국내 최초로‘러시아 건초 포항에 첫 반입포항영일만항 연해주 지역 건초 수급 전진기지 부상
  • 김상태 기자
  • 승인 2012.06.08 15:32
  • 댓글 0

[시사코리아저널/ 포항=김상태기자]포항시는 국내 최초로 러시아 연해주지역 가축사료용 건초 첫 수입으로 건초 물류기지화로 부상될 전망이며 지역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지난달 22일에 수입된 러시아 건초 수입물량은 36.4톤(귀리 12.4, 티모시 24)이지만 포항 영일만항에 반입되고 31일에 적법한 검역 및 통관절차를 마무리하고 우리지역에 공급되었다는 것은 이제부터 건초수입이 시작되어 수백만톤의 물량이 수입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건초 수입은 2008년부터 포항시와 포항축협이 러시아의 풍부한 사료자원을 개발하여 양질의 저렴한 조사료를 관내 축산농가에 공급하기 위해 추진해온 연해주 지역 건초 첫 수입이 이루어져 앞으로 건초 수입에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포항시와 포항축협에서는 러시아산 건초 첫 수입을 기념하기 위해 8일포항영일만항 컨테이너 부두에서 박승호 포항시장, 이상구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블라디보스톡 총영사와 현지법인 아그로상생 대표 등 관계자를 초청해 ‘러시아산 조사료 영일만항 첫 양하식’을 개최했다.

특히 FTA 등 외부변화로 인하여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급증하고 한우사육 불안심리로 인한 가격하락과 국제 곡물가 상승으로 국내 사료가격 급등으로 축산농가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가운데 박승호 포항시장은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생산비 절감을 위한 조사료 생산, 확대에 대한 관심을 해외로 돌리면서 러시아 건초 수입이 진행됐다.

향후 러시아산 건초 수입이 탄력을 받게 되면 기존의 건초 수입국인 북미산, 호주산의 연맥 400원대/kg, 티모시 600원대/kg 달하는 반면 러시아산 연맥은 350원/kg로 축산농가에 공급할 예정이어서 수입산 건초의 가격하락 뿐만 아니라 지역축산농가의 20~35%의 사료비 절감 및 포항 영일만항 물동량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된다.


김상태 기자  iptv8288@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상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 1
  • 2
  • 3
  • 4
  • 5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