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대구 = 김세경 기자] (사)자원봉사단 만남 대구지부 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이하 만남)이 올해 57회를 맞는 현충일을 기념해 오는 9일 낮 12시 30분부터 대구 국채보상공원에서 대규모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군악대 식전 퍼레이드로 시작해 오후 1시에 본 행사의 막이 오르며, 1부 현충일 기념행사와 2부 공연행사를 통해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친 선열들에게 감사함은 물론 참석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참전용사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해 조국을 위해 희생한 노고를 치하하고 ‘겨레에 바치는 충혼선언문’을 낭독해 엄숙하고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또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국기인 ‘태극기’를 흔들며 현충일 노래를 제창하고, 만세삼창과 함께 풍선을 날리는 퍼포먼스, 현충일 재현 퍼포먼스도 한다.
특히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통일기원 퍼포먼스를 가져 분단된 한반도의 통일을 염원하는 간절한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2부 공연은 끼와 재능으로 똘똘 뭉친 어린이 난타와 전도북‧타악연합공연, 질서정연하고 기상이 느껴지는 군악대, 단아하고 우리나라 전통의 미를 선보이는 부채춤, 평화의 마당, 만남 외국인 회원이 함께 하는 플래시몹, 커튼콜이 무더위를 앗아갈 시원한 무대로 준비된다.
그 외에도 공원 입구에 설치되는 분향소와 전승기념비 모형, 독립문 모양의 아치형 입구, 대형 태극기 조형이 행사장의 웅장함을 더할 예정이다.
또 야외무대 우측에는 사생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충혼현충관‧대한민국관‧독도관‧무궁화관‧국제관‧태극기관‧한글관‧경주탁본‧안동하회마을‧네일아트 등 10여 개 체험부스를 운영해 국제행사에 버금가는 대규모 축제를 선보인다.
특히 독도관에서는 동전태극기제작, 포토존으로 만드는 독도, 바람개비 만들기 등으로 독도에 대한 국민들의 주인의식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한편 (사)자원봉사단 만남은 순수민간 자원봉사단체로 현재 전국 및 해외 54개 지부 8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세경 기자 lliii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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