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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 강사 초,중,고 파견 수업 실시
  • 김용수 기자
  • 승인 2012.06.0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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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분자)는 올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문화이해강사를 파견(사진)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결혼이민자들이 학생들을 직접 만나 출신국의 문화를 알리는 것으로, 다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지난 7일에는 삼천포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이 이루어졌으며, 5학년 학생들에게 출신국의 음식문화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음식 문화를 일상생활 음식, 특별한 음식(명절 등), 길거리 음식으로 나누어 각 파트에 해당되는 출신국의 유명 음식을 소개해 학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그리고 출신국에서 생산된 간식들을 준비하여 퀴즈시간을 준비함으로써 아이들의 입맛을 잡는 동시에 더욱 이해도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날 2시간 동안 진행된 수업을 학생들은 지루함 하나없이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소 낯설지만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음식의 이름을 따라하면서, 그리고 퀴즈시간에는 다들 손을 들고 질문에 대답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문화이해강사 아나수피아나(인도네시아)는 "아이들과 더 많이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넉넉지 않아 아쉬웠어요. 음식 외에도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요. 이런 다문화교육 기회가 많아져서 다문화랑 친구하는 학생들이 아주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0년 다문화이해전문강사 양성교육을 통해 총 10여명의 다문화이해강사를 양성, 국․ 공립 학교, 유치원, 그리고 도서관 등에서 수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도 다양한 연령층의 아동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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