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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전국연극제, 광주에서 '잊다! 있다! 잇다!'
  • 박주리 기자
  • 승인 2012.06.07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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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전남광주취재본부 = 박주리 기자] 제30회 전국연극제가 광주에서 막을 올렸다. 지난 5일 개막식을 갖고 6일부터 22일까지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경연을 펼친 후 23일 폐막한다.

전국연극제는 전국 15개 시도를 대표하는 극단들이 대통령상을 놓고 경연하며, 전국 연극인의 창작의욕 고취와 지역연극예술의 활성화, 전국연극무대의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경연과 축제를 병행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축제'이다.

올해 16년 만에 문화수도 광주에서 개최하는 전국연극제는 광주광역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한국연극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광주시지회가 주관했다.

이번 전국연극제의 주제는 '잊다! 있다! 잇다!'로 망각과 기억을 이어주는(잊다!), 어제와 오늘을 이어주는(있다!), 감성과 통찰을 이어주는(잇다!) 연극이라는 의미이다.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가진 개막식에는 박계배 전국연극제 조직위원장, 강운태 광주시장, 연극계 원로 최명수 배우 등 연극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얀 풍선을 하늘로 날리며 이번 연극제가 성공리에 개최되기를 기원했다.

이번 연극제에서 광주팀은 극단 까치놀의 <꿈꾸는 해바라기>를 오는 14일 오후 4시, 7시 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한편, 지난 해 원주에서 열린 제29회 전국연극제에서는 극단 장자변덕의 <바리, 서천꽃 그늘 아래>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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