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기취재본부=임종후기자】동두천시는 산하 공공기관에 대해 하절기(6월1일 ∼ 9월21일까지) 동안 정부가 시행하는 '2012년 하계 전력수급 및 에너지절약 대책'과 때를 같이해 지난 1일부터 냉난방 온도 28℃이하를 유지하는 등 에너지 절약에 나섰다.
시는 전년 대비 5% 절전 의무화, 공무원 복장 간소화 등 앞장서서 에너지절약을 추진하는 한편,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해 全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한 만큼 하절기 자율절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대형 건물 및 마트․전력 다소비형 다중이용시설, 산업체,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정부에 따르면 올해 일찍 찾아온 더위와 원전 가동중지 등에 따른 발전소 공급 차질로 하계기간 동안 예비전력은 400만 kW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8월 3~4주간은 150만 kW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따라서 시는 하절기 동안 전기사용량 2,000TOE 이상의 대형건물은 냉방온도를 26°C로 제한하고 이행실태를 점검하며, 그 밖의 다중이용시설(유통업체, 의류 등 소매업종, 은행 등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하계기간 적정 실내온도(26℃) 준수, 전력수요가 많은 14:00~17:00 냉방기 사용 자제, 문 열고 냉방기를 가동하는 영업 관행 근절, 4층 이하는 계단 이용하기, 불필요한 전등 소등 및 사용하지 않는 가전기기 플러그 뽑기 등 시민의 자율적인 절전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 시민단체와 함께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개최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출입문을 개방한 채 냉방기를 가동하는 다중이용 시설에 대해서는 일정기간의 계도를 거쳐 과태료 부과를 검토하고 있다.
임종후 기자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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