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마트빌이 지난 5월 직장인 1,352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하고 싶은 것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9%가 놀거나 운동하기를 원했다. 그 다음으로 28%가 실컷 이야기하기, 식사를 같이 하고 싶다는 직장인은 16%로 조사됐다. 이에 비해 서로 일이나 공부를 도와주고 싶다는 경우는 5%에 그쳤다. 가족과는 실생활의 도움보다 정서적인 교감을 더 중요시함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정서적 교감을 중요시 하다 보니 69%의 직장인이 가족과 함께 주로 하루 일과를 이야기한다고 답했다. 간단한 일정 통보에 그친다는 사람은 13%였다. 이에 비해 일이나 공부 등 각자 하는 분야의 이야기를 한다는 답변은 12%에 지나지 않았다. 또한 대화가 거의 없다는 직장인도 4%였다.
또 하루에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은 2시간 이상이라는 답변이 35%였으며 2시간 미만이 23%, 1시간 미만이 26%, 30분 미만인 사람은 13%였다.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적은 경우는 늘 곁에 있다고 생각해서 미루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53%로 가장 큰 이유를 차지했다. 각자 살기 바빠서라는 직장인도 42%나 됐다. 이에 비해 통하는 이야기가 없다는 경우는 1%, 가족에 대해 관심이 없다는 경우는 2%로 소수에 그쳤다.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