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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현충일 추념식, 사천호국공원에서 유족 시민 등 400여명 참석
  • 김용수 기자
  • 승인 2012.06.0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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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경남 사천시는 제57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10시 사천호국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추념식(사진)이 열렸다.
이날 추념식에는 정만규 사천시장과 최동식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과 보훈단체장, 전몰군경유족과 독립유공자 유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었다.
추념식은 정각 10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올린 뒤,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노래 순서, 참배객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정만규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국가유공자 유족의 희생과 영예를 기린다"고 말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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