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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펌프장 유수지를 활용해 태양광발전소를 세운 사례는 이번이 전국 최초이다.산수배수펌프장 태양광발전소는 시간당 2MW 규모로 전기를 생산하는데. 한전이 집계한 세대당 평균 전력 소비량에 견줘보면 500세대가 약 1년 동안 쓸 수 있는 전력으로 이산화탄소 연간 974톤, 원유는 연간 440톤 절감 효과를 준다.
산수배수펌프장 태양광발전소는 민자유치방식으로 건립됐는데.사업시행자는 광산구청·해동태양광발전(주)이고,투자회사는 한화솔라에너지(주),투자액은 약 73억원에 이른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탈핵’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번 산수배수펌프장 태양광발전소 건립은 지방자치단체가 먼저 나서 에너지 정책을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방향으로 전환하는 좋은 사례로 평가됐다.
태양광발전소가 배수펌프장 유수지에 설치됨에 따라 광산구는 매년 약 4천만원의 임대수익을 거두게된다.광주시는 ‘탈핵-에너지 전환 도시선언’ 참여, 태양광발전소 건립, 탄소은행 활성화 등 지속가능한 에너지 체계를 세우기 위해 힘쓰고 있다.
장현옥 기자 jho93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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