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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경남도지사, 사천시 순방 여론수렴 해-특별법 추진 면밀히 검토 삼천포항 오염 수심저하 및 악취문제 적극 지원 약속-
  • 김용수 기자
  • 승인 2012.06.0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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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김두관 경남도지사가 지난 4일 오후 2시 사천시를 방문해 여론수렴했다.

이날 김 지사는 오후 2시부터 사천시 KAI인재개발센터에서 사천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과 건의사항 등을 듣고, 시민들의 각종 여론 및 민원사항을 수렴했다.

'사천 600주년의 해' 도민체전 개최에 대해 김 지사는 "2013년 도민체전 준비를 위해 추가로 도비 10억원을 지원하겠다"며 "공익태양광 발전소 설치 운영과 관련 사업자가 허가신청을 하면 신속히 처리되도록 조치하겠으며, 사업이 원활이 진행되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삼천포항 구항의 항내오염으로 인한 수심저하와 악취 등으로 항만 이용 어업인과 인근 상인, 주민들로부터 정화사업에 대한 많은 민원이 있으나, 해양오염 퇴적물 정화사업을 하려면 여러 가지 사전절차를 이행하면서 도가 지원해야 할 부분은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천공항 국제선 취항은 최근 중국남방항공사와 사천공항 국제선 취항을 위해 실무자간 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국제선 신규노선 개설에 500억원이 넘는 많은 금액이 소요돼 중국남방항공사에서 취항 여부를 신중히 재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김 지사는 중국남방항공측의 추이를 파악하여 취항을 유도하는 한편, 다른 항공사와도 국제선 유치를 위하여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며, 예산지원은 사천공항의 국제선 취항여부와 함께 같이 검토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KTX 진주~삼천포항 연장운행에 대해 김 지사는 "국토해양부가 2013년까지 예비타당성조사, 2015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2016년부터 사업 착수한다는 계획이므로 적정한 시기에 삼천포역을 경유토록 하는 건의를 도에서도 건의하겠다"며, "또한 기본 및 실시설계에 대한 공청회 등 지역여론 수렴 시 건의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시·군 순방을 계기로 도와 유기적 협력관계를 형성해 시·군간 정책과 비전을 공감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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