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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와 교계, 상반된 기자회견기자들이 들어가지 못하는 기자회견
  • 김세경 기자
  • 승인 2012.06.0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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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서울 = 김세경 기자]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31일 한국교회언론회가 주최하는 ‘이단과 사회적 문제 관련 기자회견’이 열렸고, 기자들이 취재를 거부당한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이번 한국교회 언론회가 주최한 기자회견장 앞은 타 신문사 기자들이 기자회견장을 들어가기 위해 경찰까지 동원해 입씨름까지 벌이는 등 기자로서의 취급을 받지 못하는 취재 거부 사태가 일어난 것이다.

취재를 거부당한 기자들은 주최측에 해명을 촉구했고, 취재요청을 받지 못하는 기자는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이 주최측의 주장이었다. 결국 1시간이 넘는 시간을 실랑이 끝에 기자들은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무슨 이유에서 ‘이단과 사회적 문제 관련 기자회견’이 특정 언론인들만 받아야 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 이번 기자회견은 발길을 돌리는 기자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았다.

당일 같은 장소에서 신천지 예수교회는 ‘신천지에 대한 편파·왜곡행위 중지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신천지 예수교 측은 “MBC PD수첩 방영 후 검찰과 경찰 조사결과 방영내용이 사실과 다르고 신천지에서 아무런 문제점을 확인하지 못했다”며 “무혐의 판정을 내렸음에도 법보다 일방적인 주장을 믿고 신천지를 비난하고 오해하는 교계와 사회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세경 기자  lliii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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