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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직박람회는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시민들에게 공직과 공무원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채용 정보를 투명하고 편리하게 제공하고자 개최됐다.
서울에 이어 지방에서는 최초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36개 중앙행정기관과 2개 헌법기관, 16개 지방자치단체 등 54개 기관이 참가해 기관 소개와 채용 안내, 채용 상담 등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공직 채용정보를 한자리에서 체계적이고 알기쉽도록 여러 가지 채용설명 프로그램을 포함해 모의면접과 멘토링 등 지역의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채용서비스가 제공됐다.
맞춤형 채용서비스 코너에서는 현직공무원의 1:1 멘토링, 모의면접, 각종 공무원 시험 모의평가·예제풀이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특히 올해는 정부의 고졸자 채용 확대 정책에 발맞춰 고교생을 대상으로 고졸자 공직 채용과 관련된 내용도 마련돼 공직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큰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아울러 채용설명회와 행정안전부 전충렬 인사실장이 진행한 특강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져 고교생과 대학생, 수험생 등 1만5천여명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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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람회 맞춤형 채용서비스 중 1:1 멘토링 코너에서는 12개 부스에 650여명의 많은 인파가 몰려 참가자들의 긴 줄이 이어져 장관을 연출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의 가장 인기 코너인 1:1 모의면접 부스에서는 중앙과 지방의 인사담당자들이 참석자에게 실제와 같은 수준의 면접을 실시하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2013년 개편되는 채용과목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모의테스트도 열려 눈길을 끌었다. 모의테스트에는 700여명의 고등학생을 비롯한 수험생들이 몰려 내년에 개편될 시험에 대비한 열띤 시험열기를 엿 볼수 있었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축사에서 “공직박람회가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기를 희망하는 젊은이들에게 공직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앞으로 공직에 들어와서 자신의 꿈과 희망을 펼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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