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준형기자]여수 세계 박람회의 독립 기업관 포스코관이 선보이고 있는 멀티미디어쇼가 화려한 조명과 음악, 창의적이고 이색적인 구성으로 많은 관람객으로부터 여수엑스포에서 가장 인상적인 공연으로 꼽히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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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색적인 퍼포먼스 선보이는 대형 풍선 형태의 포스코 빅맨, 관람객 화제의 중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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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시대 도래를 알리며 관객의 눈 앞까지 내려오는 15m 크기의 대형 물방울 등 압권 | ||
특히 새로운 해양시대를 향한 모두의 소망이 천장에 설치된 15m 규모의 거대한 달에 전해지면, 달이 거대한 물방울로 바뀌면서 해양시대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리며 관람객의 눈앞까지 다가온다. 허공에 매달린 파란색 물방울은 바다 시대의 도래와 함께 우주에 파란색 물방울처럼 존재하는 지구를 뜻한다.
천장에서 내려오는 15m 크기의 대형 물방울, 와이어를 타고 물방울을 뚫고 등장하는 포스코 빅맨, 벽에서 등장하는 2.5m의 대형 포스코 빅맨, 포스코 도우미인 포친들이 관람객과 호흡하며 펼치는 마지막 장면은 멀티미디어 쇼의 압권이다.
포스코 빅맨의 재치있는 퍼포먼스와 호흡하는 관람객의 동작 하나 하나가 스크린으로 사용되는 벽면에 천연색 대형 그림자로 비춰지고, 규모를 압도하는 공연 시설은 관람객의 몰입과 탄성을 이끌어내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서울에서 온 김혜림(26)씨는 “음악소리와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져 클럽에 온 듯한 느낌이 나는 굉장히 신나는 곳”이라며 “특히 내 동작들이 벽면에 예쁜 색깔로 비춰지는 것이 꼭 쇼의 주인공이 되는 느낌도 든다”라고 말하며 포스코관 멀티미디어쇼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특히, 고난이도 댄스 동작을 비롯한 퍼포먼스를 펼치다 관람객에게 돌진하는 등 흥겨움과 놀라움을 동시에 안기고 사라지는 포스코 빅맨은 화제의 중심이 되며 관람객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공기로 가득 찬 풍선 같은 모습의 포스코 빅맨은 안에 사람이 있다, 없다라는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등 갖가지 화제를 낳고 있다.
포스코의 용광로에서 탄생한 철이를 표현한 포스코 빅맨은 멀티미디어쇼에서 다양한 의미를 갖고 있는 상징적인 존재이다. 멀티미디어쇼의 스토리 중 불의 장에서는 도전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마지막 장인 씨앗의 장에서는 변화와 소통을 통해 친근하게 다가오는 포스코를 상징한다.
한편, 포스코관은 10분마다 쇼를 진행해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긴 대기시간 없이 포스코와 멀티미디어쇼를 체험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11시간에 가까운 1일 총 65회의 멀티미디어쇼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타 전시관에 비해 월등히 많은 수치이다.
포스코관의 운영 총괄을 담당하고 있는 포스코의 장시용 팀장은 “멀티미디어쇼가 관람객들의 높은 성원과 관심에 힘입어 여수엑스포의 명물로 자리잡고 있다”며 “멀티미디어쇼를 단순히 관람하는 공연이 아닌 포스코, 여수엑스포, 관람객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장으로 만들어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수세계박람회에 참여한 7대 기업 중 유일한 B2B 기업인 포스코는 최근 세대간 계층간 이해와 소통을 주제로 시작한 ‘아는 만큼 가까워집니다’ 캠페인과 연계해 포스코관을 세계인과 가까워지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포스코관은 8월 12일까지 93일간 운영되며 여수세계박람회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람객에게 자연·사람과 함께 소통하는 포스코를 알리게 된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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