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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구암고-오제르 헤어, 학생 두발 무상지원 MOU 체결-교육기부 협약서 체결…연간 180명 혜택 전망…
  • 이환수 기자
  • 승인 2012.05.3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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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기자]마산 구암고등학교와 창원시 양덕동에 위치한 오제르 헤어가 교육기부 협약을 체결,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머리깍기 교육기부를 실시했다.

특히 오제르 헤어측은 학교에서 규정한 용의복장 규정에 따라 두발 무상지원을 실시해 건전한 학교문화 만들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마산구암고등학교(교장 윤상원)는 30일 오후 4시 교장실에서 윤상원 교장과 오제르 헤어 지오 최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두발단정 지원과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기부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평소 오랫동안 지녀 왔었던 교육철학인 나눔과 배려의 아름다운 교육활동을 학생들에게 고취시키기 위해 광범위한 지역인사들과 교류하고 학생, 교사, 학부모님의 의견을 수렴해 이뤄진 것으로 이색적인 교육기부로 새로운 미래지향적 교육인프라를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구암고와 오제르 헤어는 이번 협약서에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봉사정신에 기초한 교육기부 활동을 공동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학교의 협력체계를 돈독히 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마산구암과 학생자치회에서 선정된 교육기부대상자(월 15명)는 오제르 헤어를 방문해 학교에서 규정한 용의복장 규정에 따라 두발단정 지원 교육기부(무상으로 머리깎기)를 받게 된다.

마산구암고측은 이 사업으로 연간 180명(180만원 상당)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마산구암고 윤상원 교장은 “이번 교육기부 협약서 체결은 학생들의 두발과 관련한 이색적인 것이다”면서“이번 교육기부는 미래 교육패러다임 구축에 초석이 될 뿐만 아니라 학교와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는 교육 한마음공동체의 중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윤상원 교장은 또 “학생들은 이번 협약으로 봉사와 나눔의 아름다움을 배우고 실천하며 남을 배려하는 마음 이 생겨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공동체의식이 깊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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