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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성, '논문표절 논란...국회의원직 사퇴 불가'
  • 이진화 기자
  • 승인 2012.05.2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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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이진화기자]19대 국회의원을 뽑는 지난 4.11총선에서 당선된 후 논문표절 의혹으로 새누리당을 탈당한 문대성(부산 사하갑) 당선자가 29일 "국회의원직을 그만 둘 수 없다"며 사퇴 불가 입장을 밝혔다.

이날 문 당선자는 "국회의원직·교수직·IOC 위원직에 모두 연연하지 않지만 모든 비난이 내게 쏟아지는 상황에서 그만두면 내 가족과 아이들에게 뭐가 되겠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사학위 논문 표절 예비심사를 맡았던 한 교수를 언급하며 “그가 내 논문의 지도교수였다”고 주장, “교수가 내 논문을 통과시켜놓고 언론에는 ‘200% 표절’이라고 하더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느냐”고 주장했다.

또한 문 당선자는 예비 심사에서 표절로 결론 내린 국민대의 결정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지만 논문은 내가 쓴 게 맞다"며 "국민대 박사학위 논문 심사 당시 일곱번이나 재검토를 거쳤고, 논문 때문에 한 학기를 더 수강했다"고 반박했다.

문 당선자는 이와 함께 “박사학위를 다시 따겠다”며 자신을 둘러싼 논문표절의 불명예를 설욕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진화 기자  ljhljh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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