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포천=전성배 기자】포천시 영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양윤호)는 지난 21일 농번기로 인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산정호수 낭유리고개 주변 산간계곡 등에서 오랫동안 방치된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를 맞아 영북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화물차 5대를 동원해 산정호수 낭유리고개 등 산간계곡 주변 곳곳에 방치된 냉장고, 쇼파, 타이어 등 대형폐기물을 포함해 약15톤을 수거했다.
양윤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앞으로도 휴가철을 맞아 영북면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요 관광지 산간계곡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정화활동은 전개하겠다고”고 밝혔다.
전성배 기자 jsbbb7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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