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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공군 제3훈련비행단은 21일 자매결연 학교인 지리산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체험활동'(사진)을 펼쳤다.
이날 체험활동에 참가한 지리산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은 시청각 자료를 이용한 나라사랑 교육, 서바이벌 전투 훈련장 체험, 병영식당 체험, KAI 항공기 생산현장 견학 등 비행단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번 나라사랑 체험활동은 학교 현장의 주 5일제 전면 시행에 발맞추어 학생들에게 토요일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체험학습을 통해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한 주말 프로그램으로, 3훈비는 지역 자매결연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최초의 민·군 합동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한 KAI와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 국내 과학기술의 발전을 몸소 체험하고 항공우주의 꿈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
지리산 고등학교는 학비, 기숙사비를 비롯한 모든 비용이 무료인 전교생 100여명의 특성화 고등학교로서, 공군 제3훈비와는 2010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부대초청행사, 장학금 전달 등을 통해 깊은 유대를 맺어오고 있다.
이번 나라사랑 체험교육을 기획한 정훈실장 이창인 대위(33, 학사106)는 "비행단의 자원을 활용해 자매결연학교 학생들에게 평소에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게 돼 보람있다."며 "KAI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학생들의 가슴속에 오래 남을 알차고 유익한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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