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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주위에 빈소주병과 옷가지 발견으로 보아 실족사로 보인다"라고 17일 밝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특별하게 사망원인이 없는 것으로 보이는 점을 감안, 단순실족사로 사건을 마무리 했다.
경찰 관계자는 "유족이 부검을 원치않아, 사체를 유족에게 인계했다"고 했다.
앞서 12일 2시께 기자가 시신을 송산유원지 인근 강에 떠오른 것을 최초 발견해 관계기관에 신고했다.
박은정 기자 eun-j020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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