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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주민참여업무 보고회 개최대한민국 주민참여 대표도시 구현 위한 75개 사업 점검
  • 장현옥 기자
  • 승인 2012.05.1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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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구정 업무 전반에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활성화하는 사업에 착수했다. 광산구는 16일 오전 10시 청사 2층 회의실에서 ‘2012 주민참여 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정선수 광산구 부구청장이 주재한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각 부서가 올해 초부터 추진하고 있는 주민참여 사업을 점검하고, 보다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보고회에 제출된 과제는 모두 75개. 광산구청의 모든 실·과·소(30개)가 공직자들의 토론과 주민들의 여론을 듣고 수립한 계획들이다.제출된 과제를 보면 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여러 제도가 새로 마련된 것이 눈에 띈다.


주민과 함께 지역을 학습하며 도시계획을 함께 짜는 ‘생생도시 아카데미’, 도시동과 농촌동에 교류와 참여의 거점 공간을 마련하는 ‘주민참여플랫폼’ 등이 그것이다. 광산구의 중요한 정책사업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정책 설명 청구제’와 참여 주민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주민참여 포인트’ 제도는 구정 참여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구정 업무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사업도 많다. 주정차 계도를 같이 하고, 도시공원 관리를 주민과 함께 한다. 환경미화원과 함께 거리를 청소하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고민하고, 산업단지에 입주한 일부 기업의 악취 배출을 살피고 예방하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정선수 부구청장은 “주민참여는 예산과 인력 등 행정기관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고, 주민의 지혜와 힘이 모아져 보다 큰 성과를 낼 수 있다”며 “구정의 투명성도 크게 높여주는 주민참여 정책의 성공을 위해 정기적으로 성과와 문제점을 점검하는 등 다양한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장현옥 기자  jho93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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