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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주남환경학교 나비생태관, 여름방학 특별 나비 생태여행 운영8월 15~17일까지 가족과 함께 만나는 아름다운 나비의 세계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6.08.1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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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 주남환경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주남환경학교 나비생태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특별 프로그램 ‘주남저수지 나비 생태여행’을 운영한다.

주남환경학교 나비생태관은 어린이들에게는 동심과 생태 감수성을,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조성된 생태체험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나비의 알부터 애벌레, 번데기, 성충에 이르는 한살이를 한눈에 관찰하며 완전변태의 신비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현재 나비생태관에서는 호랑나비, 남방노랑나비, 암끝검은표범나비, 배추흰나비 등의 알과 애벌레, 번데기, 성충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미접(迷蝶·길 잃은 나비)으로 분류되는 남방오색나비와 별선두리왕나비도 만나볼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15일부터 17일까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행사 기간에는 생태해설사가 함께하며 나비의 탄생 과정과 생활사, 먹이식물, 서식환경 등 나비 생태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어린이들은 호랑나비 종령 애벌레를 손바닥 위에 조심스럽게 올려 관찰하는 오감 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애벌레의 움직임과 촉감을 직접 느끼는 과정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알에서 애벌레와 번데기를 거쳐 아름다운 성충으로 태어나는 나비의 완전변태 과정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주남환경학교는 이번 행사가 나비를 좋아하는 어린이는 물론 가족과 일반 관람객 모두에게 자연의 신비와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특별한 여름방학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주남환경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 가족에게는 행사 참여를 기념할 수 있는 나비 핀버튼을 선물로 증정한다.

한편 주남환경학교는 9월에도 주남저수지 가을곤충 대탐험, 가을밤 자연다큐 주남환경학교 야외극장, 새덕후 탐조교실, 인문학으로 듣는 자연과학 이야기, 찾아가는 주남역사환경교실 등 다양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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