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
새누리 전대...황우여 유력대선 이끌 새 지도부 친박계 싹쓸이 하나(?)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2.05.15 14:10
  • 댓글 0

[시사코리아저널 = 김영호 기자] 새누리당이 15일 전당대회를 열고 대선정국까지 당을 이끌 새 지도부를 선출한다. 당 대표에 황우여 전 원내대표가 유력한 가운데, 친박계의 당 지도부가 꾸려지는 것 아니냐는 이른바 비박 대권주자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2시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12월 전당대회를 통해 당 대표 총 9명의 후보 가운데 무려 7명이 친박계로 분류된다. 비박계로 불리는 심재철과 원유철 의원이 최고위원에 오를지 초미의 관심사다.

당 안팎에서는 황우여 전 원내대표를 비롯해 이혜훈, 정우택, 유기준 의원의 지도부 입성이 유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황우여 의원이 당대표로 유력한 가운데 2위에는 친박 핵심으로 불리는 이혜훈 의원이 거론되면서 당 내 지도부가 친박계로 구성되는 듯한 분위기다. 14일 전국에서 실시된 선거인단 투표에서 평균 투표율은 14.1%로 지난해 7월 전당대회 때의 투표율인 25.9%의 많이 모자란다.

경선 결과는 오후 6시 30분쯤 나올 예정이며, 새누리당은 새 지도부 선출로 박근혜 비상대책위 체제를 해체한다.

연이은 재보궐 선거 패배, 이명박 정부에 대한 심판론, 박희태 전 국회의장의 전당대회 돈 봉투 파문, 선관위 디도스 홈페이지 공격 등으로 당 지지도는 밑바닥을 드러냈다.

박 위원장은 5개월 동안 비대위를 맡으면서 한국 사회에서 보수를 상징하는 파란색을 버리고, 좌파를 연상시키는 빨간색을 채택했으며 공천 과정에서 친이계 의원들을 대거 탈락시켰다.

반발도 컸지만, 결국 70석도 많은 의석이다는 평가를 무색하게 152석을 얻었다. 이에 대해 박 위원장은 트위터를 통해 "지난 5개월 동안의 일들을 생각하면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반면, 통합진보당은 경선 부정으로 촉발된 당 내분이 결국 분신 사태로 이어졌다. 14일 통합진보당 당원인 박 모씨(45)가 당사 앞에서 분신을 시도해 중태에 빠졌다.

통합진보당이 비상대책위 체제로 전환한 직후 이 같은 사태가 발생하면서 강기갑 비대위원장은 당내 갈등 봉합을 위해 당권파와 비당권파를 아우르는 비대위를 꾸리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당권파는 비대위 자체를 인정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번 사태가 장기화 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김영호 기자  kyh740611@naver.com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영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 1
  • 2
  • 3
  • 4
  • 5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