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포항=이준형기자] “돈이 없어 수학여행을 가지 못하는 학생들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상찬 행정자치국장, 송방차량 대표
자신이 학창시절 불우한 환경으로 수학여행을 가지 못한 것이 한이 되어 해마다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수학여행비를 지원하고 있는 기업가가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주)유니코정밀화학 송방차랑 대표. 송방차랑 대표는 지난 14일 포항시를 방문해 수학여행비 600만원을 전달했다.
포항시는 지원금을 저소득 초․중․고교생 32명에게 전달해 현장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경제적인 부담도 덜어줄 계획이다.
송방차랑 대표는 지난해에도 800만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그동안 포항시의 장학기금 1천만원, 연말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내복 나누기, 저소득층 자녀의 교복지원, 장애인생산품 사용하기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또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2011년에는 포항시 우수기업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날 수학여행비를 전달받은 안상찬 포항시 복지환경국장은 유니코정밀화학에 감사노트 100권을 전달하며 포항시와 기업이 서로 나누고 감사하는 아름다운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하면서 “수학여행비 지원이 저소득층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청소년들에게는 현장교육을 통하여 희망찬 미래를 꿈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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