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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광주지부, 전대병원 앞 집회노동탄압 중단! 비정규직 철폐! 직접고용쟁취!
  • 박주리 기자
  • 승인 2012.05.1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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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광주지부가 14일 낮 12시 점심시간을 이용해 전대병원 앞에서 직접고용쟁취를 위한 집회를 하고 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광주지역지부(지부장 강신원)는 전대병원 청소 노동자들의 직접 고용 쟁취를 위한 집회를 14일 낮 12시 전남대학교병원 앞에서 가졌다.

강신원 지부장을 중심으로 한 청소 노동자들의 주장에 의하면 전대병원의 청소도급회사인 (유)거산에스엔씨가 노동자들의 임금을 착취하고, 거산에스엔씨 라는 도급회사의 노동조합에 가입되어 있다는 이유로 전대병원 내에서 차별과 인권침해 등 노조탄압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전대병원 측에서는 거산과의 도급계약을 끊고 청소 노동자를 직접 고용하라는 주장이다.

보건의료노조 광주지부가 전대병원 청소 노동자들과 함께 노동탄압 중단과 직접고용쟁취를 위한 집회를 하고 있다.
강신원 지부장은 "매년 도급비는 인상되고 있지만 하청노동자의 근로조건은 추락하고 있음에도 전대병원은 도급회사를 비호하고 수년째 수의계약을 고집하고 있다"며, "전대병원이 조달청 통해 공정한 입찰이 되도록 해야 함에도 수의계약을 하고 기존 도급회사에 주차 경비 청소도급을 재계약 하려 하고 있어 거산과의 도급계약 철회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의료노조 광주지역지부에서는 화순 전대병원에서도 1인 시위가 진행되어 왔으나 앞으로는 광주 전대병원에서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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