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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기자]창원보훈지청(지청장 김종오)은 지난 12일 거제시 아주3.1운동기념탑에서 개최된 아주5․2독립만세운동 재현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김종오 지청장은 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났던 그 당시 복장을 하고 헌화와 분향을 하며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일제 총칼에 맞서 싸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아주 5·2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1독립만세운동에 다녀온 지식인들이 주도하고 지역 청년들이 합류해 5월2일 당시 중심지인 거제 아양리 당등산에서 출발, 합세한 주민들과 아주장터까지 벌어졌던 만세운동으로 지난 해 재현행사를 처음으로 개최하였으며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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