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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에 등장하는 다섯 가지의 에피소드는 짧지만 강렬하게, 때로는 살며시 다가와 가슴 아프게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노총각 노처녀, 시골에서 무작정 상경한 남편과 그를 찾아온 아내, 인생의 황혼기에 이민가려는 할머니와 그를 말리는 할아버지, 학교 선배를 유혹하는 여자 후배의 이야기 외에도 죽은 아내의 생일을 챙기는 한 남자의 판타지 같은 슬프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새롭게 추가됐다.
각양각색의 다섯 가지 에피소드가 펼쳐지는 동안 눈물과 웃음이 섞인 공감은 어느새 다섯 배의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다. 음악적으로는 새로운 뮤지컬 넘버들이 덧붙여져 한층 업그레이드 된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이미 검증된 탄탄한 드라마, 더욱 섬세해진 연출과 배우들의 깊어진 연기, 더욱 공들인 무대와 조명, 음악이 어우러져 발휘되는 시너지 효과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으로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문화관광부 산하기관인 한국문화예술연합회 지원으로 우수한 작품을 저렴한 입장료로 시민 모두에게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문화소외계층에게는 무료관람토록 해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를 통해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문화 향수권 신장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연 티켓은 일반 8,000원, 문화가족 5,000원, 10인이상 단체 관람5,000원이며 사천시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이달 25일부터 예매하고 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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