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경주=이준형기자］경북관광개발공사 사장에 공원식(60) 전 경북도 정무부지사가 선임됐다.
▲ 공원식 경북관광개발공사 신임사장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최근 경북관광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공 전 부지사와 신중목 전 한국관광협회장 등 2명의 사장 후보 중 공 전 부지사를 낙점했다.
공 전 부지사는 2009년 5월 정무부지사로 취임한 후 2년6개월이라는 역대 최장수 정무부지사로 재임, 경북도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원식 신임 사장은 포항 출신으로 포철공고와 동국대 행정대학원를 나왔으며, 포항시의회 의장, 대통령소속 지방이양추진위원회 위원, 전국시군의장협의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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