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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일대에서 생산되는 굴 수출 중단
  • 김용수 기자
  • 승인 2012.05.1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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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남해안 일원 청정해역에서 생산(사진)되는 냉동 굴이 미국 식품의약국 FDA가 이달 초부터 수입을 전면 중단했다.

이 같은 조치는 지난 3월 미 식품의약국, FDA가 남해안 굴 생산 지정해역에 대한 위생점검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노로 바이러스가 검출됐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도 미 FDA가 지난 3월달에 현지를 찾아 점검과정에서, 노로 바이러스가 상당량 검출됐다고 밝혀 수출중단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냉동 굴은 열을 가해 먹으면 아무 이상이 없다.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 윤호동 박사는 "(냉동용)용도 표시를 모르고, 날것을 먹었을 경우 노로 바이러스에 걸리게 되면 배탈이 날수 있다고"고 밝혔다.

미국 냉동 굴 수출량은 한해 1700톤 정도, 전체 생산량의 0.5% 정도에 불과하지만 이번 수입중단으로 미 FDA까지 인정했기 때문에 '남해안 청정해역'이란 이미지에 얼룩을 남기게 됐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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