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남해안 일원 청정해역에서 생산(사진)되는 냉동 굴이 미국 식품의약국 FDA가 이달 초부터 수입을 전면 중단했다.
이 같은 조치는 지난 3월 미 식품의약국, FDA가 남해안 굴 생산 지정해역에 대한 위생점검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노로 바이러스가 검출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냉동 굴은 열을 가해 먹으면 아무 이상이 없다.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 윤호동 박사는 "(냉동용)용도 표시를 모르고, 날것을 먹었을 경우 노로 바이러스에 걸리게 되면 배탈이 날수 있다고"고 밝혔다.
미국 냉동 굴 수출량은 한해 1700톤 정도, 전체 생산량의 0.5% 정도에 불과하지만 이번 수입중단으로 미 FDA까지 인정했기 때문에 '남해안 청정해역'이란 이미지에 얼룩을 남기게 됐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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