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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오전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윤철남 경북도의원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탈당 및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
[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윤철남 영양군 경상북도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6일, 국민의힘 경북도당의 공천 결과에 반발하며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발표한 선언문을 통해 “이번 공천은 시스템 공천이라는 허울 아래 자행된 명백한 ‘밀실 공천’이자 ‘불공정 공천’”이라며 강력히 비판했다.
그는 특히 “최소한의 경선조차 없이 단수 추천으로 결정된 것은 당원의 선택권을 박탈하고 군민의 참정권을 무시한 오만한 처사”라고 성토했다.
그는 이어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되어 쉼 없이 달려온 현직 도의원을 배제하고 특정 후보를 단수 공천한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며, 공천 과정에서 불거진 각종 내정 의혹과 불투명성을지적했다.
또한 “15년간 동고동락하며 헌신했던 당을 떠나는 심정은 참담하지만, 무너진 공정을 바로 세우고 군민의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 정치 생명을 건 최후의 결단을 내렸다”고 했다.
윤 예비후보는 ‘잠시’ 당을 떠나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이유에 대해 “개인적 욕심이 아니라, 왜곡된 공천에 굴복하기보다 영양의 주인인 군민들께 직접 심판받는 것이 진정한 정치인의 길이라 확신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날 윤 예비후보는 영양 발전을 위한 6대 핵심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자연생태관광 명소 조성: 밤하늘보호공원, 자작나무숲 활용 명품 산촌마을 조성
▲레포츠 인프라 구축: 반변천 활용 사계절 레포츠 시설 및 도비 확보
▲교통 인프라 확충: 영양관문도로, 지방도 917·918호선 선형개량 등 도로망 완성
▲미래 농업 소득 창출: 영양 임산물 스마트 팜 실증단지 성공적 안착 및 청년 유입
▲혁신농업타운 유치: 영농 첨단화 및 기계화 사업 확대로 농업소득 배가
▲농산물 가격 안정화: 배추·사과 등 농산물 저장고 보조사업 유치
마지막으로 윤 예비후보는 “오직 영양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만을 바라보고 가겠다”며 “굽히지 않는 기개로 당당히 승리하여 돌아와 공정의 가치가 살아 숨 쉬는 영양을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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