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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포중학교 교육복지 실천 위한 협약체결소통을 향해 봉사로 여는 건강한 인성, 참된 배움
  • 이환수 기자
  • 승인 2012.05.0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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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포중학교는 지난달 28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지원(특기계발)을 받은 학생들의 난타와 오카리나 프로그램, 그리고 댄스와 노래 등의 재능봉사를 새희망요양병원에서 나눴다.

창원시 합포중학교(교장 박화순)와 새희망요양병원(원장 강종득 창원 마산합포구 오동동 소재)은 재능나눔봉사교육을 위한 나눔봉사활동과 요양하고 계신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원을 약속하며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자매결연 협약이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교육과 가치관 형성을 통해 학생들의 자신감을 키우고 타인을 위한 배려심과 협동심을 기르고자 마련했다.

또 어르신들에게는 돌봄과 봉사 나눔 활동의 효(孝)사랑 실천을 통한 소통과 배려의 이해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활동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강 원장은 “학생들의 희망과 사랑이 전해져 요양병원 어르신들에게 기쁨, 희망, 삶의 의욕을 고취시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첫 활동은 지난달 28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지원(특기계발)을 받은 학생들의 난타와 오카리나 프로그램, 그리고 댄스와 노래 등의 재능기부로 구성했으며, 어르신들과 함께 “섬마을 아기” 와 “아리랑”도 함께 불렀다.

짧은 시간 함께 한 어르신들은 “시간 잘 가게 자주 오라, 고맙다”며 꼭 잡은 손등 위로 눈물을 흘렸다.

2학년 박재경 학생은 “준비도 제대로 못하고 실수도 너무 많이 했는데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시고 칭찬해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는 더 연습을 많이 해서 기쁘게 해드리고 싶다”고 했다.

3학년 손양희 학생은 “다음에는 언제와요 매번 올 거예요. 연습 많이 하고 준비 많이 할 거예요”라며 어르신들과의 이별을 아쉬워했다.

박화순 교장은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교육복지대상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가치있는 삶을 직접 체험하면서 자기 존재의 의미와 자기 존중감,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 등 학교에서 배우기 힘든 의미 있는 교육활동으로 봉사의 참뜻을 온 몸으로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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