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채한범 기자]
광주시는 세계적인 최첨단 미디어 제작허브를 구축하는 투자사업을 미국 k2am과 추진했지만 성과가 미흡해 법적대응 등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 2010년 10월27일 미국 k2am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광주시는 이듬해 1월 k2eon과 합작법인 설립 합의 약정서를 체결했다.
광주시는 그동안 이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월13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통해 광주문화콘텐츠투자법인(gcic)을 설립, 같은해 2월 k2eon과 jva를 체결했다. 이어 합작법인 갬코(gamco)를 설립한 후 3d 변환 첨단 기술력 도입과 마케팅을 위해 k2측과 계속 협상을 진행오다 gcic는 그해 12월 k2am과 장비와 기술, 마케팅 금액으로 총 1,110만불을 계약금으로 하고 송금액 650만불, 기지급금 460만불을 잔금으로 하는 최종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종계약 내용은 la테스트를 통해 기술속도 10배 확인하고 물량 3000만불 제공하는 조건이었지만 감사원이 올 2월까지 이 프로젝트에 대한 실사를 벌인 결과, 협상과정에서의 deposit money 등 650만불 송금방식과 k2측의 원천기술 검증 문제가 지적됐다.
이에 감사원은 광주문화콘텐츠투자법인 대표이사의 사법조치 요구와 광주시 주의를 촉구했다.
<송금내역>
- gcic → k2 송금 : 2011. 1.18 50만$( deposit), 7.11 50만$(알 파치노 행사)
- 갬코 → k2 송금 : 2011. 2.22 50만$(deposit), 4.26 400만, 7.26 100만$
감사처분에 대한 시의 입장은 현재 k2와 협상이 진행 중에 있고, 올 6월중 la테스트를 거쳐 7월 전후 장비가 셋팅돼 컨버팅 작업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올 상반기까지 계약이행에 대한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k2측과 gcic측 관계자에 대해 사법적 대응을 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채한범 기자 francesco-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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