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햇빛 강해지면서 오존농도 상승, 서울시 대응체제 가동언론, 공공기관, 아파트, 지하철 등과 sns통해 시민에게 통보
  • 박주리 기자
  • 승인 2012.04.30 16:42
  • 댓글 0

신록의 계절을 맞아 야외 나들이와 운동 등의 실외 레저활동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햇빛이 강해지면서 대기 중의 오존 농도도 높아질 수 있다.

서울시는 여름철 오존농도 상승에 따른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배출업소의 조업시간 조정과 자동차의 운행 억제를 통한 오존농도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

오존경보 상황실은 시(기후대기과), 보건환경연구원, 각 자치구(환경관련과)에 설치되며, 기간 중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오정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된다.

시는 지역 내 25개 도시대기측정소에서 실시간으로 측정되고 있는 오존농도가 높아질 경우 그 정도에 따라 주의보(0.12ppm/h 이상), 경보(0.3ppm/h 이상), 중대경보(0.5ppm/h 이상) 등을 단계별로 발령한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기 전이라도 오존농도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면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와 자치구, 교통방송, 교육청 등에 사전에 알려줌으로써 해당 기관들이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해 줄 예정이다.

오존농도가 0.08ppm/h 이상시에는 발전소, 소각장 등 대형 대기배출업소에 가동시간 조정 등의 협조를 요청하고, 0.11ppm/h 이상시에는 관계기관들이 오존주의보 발령에 대비할 수 있도록 자치구, 교통방송, 시 교육청 등에 사전예보제를 실시한다.

또 0.12ppm/h 이상시에는 오존주의보를 발령하고 관계기관 및 시민들에게 발령사항을 신속히 알리면서 실외활동과 자동차의 운행 자제를 권고하는 등 행동 요령을 안내한다.

팩스와 음성통보를 이용해 관계기관, 방송 등 1,121개소와 아파트, 백화점, 고궁, 공원, 지하철 등 23,348개소의 다중이용시설에 발령상황을 전파하고,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과 같은 SNS를 통해서도 알릴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자치구를 통해 각종 사회복지시설의 관리자와 홀몸노인돌보미(636명) 등과도 SMS 등을 통한 연락체계를 갖춤으로써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계층의 건강관리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대비한다.

오존 주의보나 경보를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로 받아보기 원하는 시민들은 서울시 기후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현식 서울시 기후대기과장은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나 어린이 등은 실외 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며, 오존의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이나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시민들이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해 휘발성 유기화합물 배출시설의 경우 가동을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주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 1
  • 2
  • 3
  • 4
  • 5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