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지역 일간신문이 2018년 세계사격선수권 대회를 유치한 박완수 시장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면서 김두관 지사가 사퇴할 경우, 도지사 출마후보군으로 띄우고 있다. 박 시장은 "김지사가 사퇴하면 그때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해 내심 즐기고 있는 듯한 모양새를 취하고 있는 실정이다. 박 시장의 애매모호한 발언에 대해 "아무리 언론에서 부추겨도 '쓸데없는 질문마라. 전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임기를 다 채울 것입니다'고 답하는 게 맞지, 슬쩍 에드벌룬을 띄우는 저의가 무엇이냐"며 발끈하고 있다. 대다수 시민들도 "통합 2년이 지났는 데도 시청사 논란도 잠재우지 못하는 시장이 자기 야욕을 위해 중도 사퇴할 경우, 120만 시민들로부터 몰매를 맞을 각오를 해야 할 것"이라며 비난을 보내고 있다. 그의 애매한 발언은 창원시 공무원 조직에 적지 않은 파장을 가져다 줄수 있어 시장으로서 적절한 발언이 아니라는 것.
일부 시민들은 "박 시장이 중도사퇴해 시장 보궐선거가 치뤄지게 되면 수십억원이 국민 혈세로 충당되는 데, 시장 선거 비용 전액을 물어내야 할 것"이라며 "우리 시민의 혈세가 개인의 야망을 위해 낭비되어선 안될 것"이라고 천명하고 있다.
박 시장이 민심을 잘 파악하고 있는 지는 5월말 경, 김두관 지사의 거취 표명이후 수면위로 부상될 것으로 보여진다. <김 욱기자>
김 욱 assa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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