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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규장각 의궤 특별전'이 24일부터 6월 24일까지 국립광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 ||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조현종)은 '외규장각 의궤 특별전'을 6월 24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의궤'는 조선시대 국가나 왕실의 주요 행사 준비와 진행 과정을 글과 그림으로 정리한 책으로 조선시대 국가의 통치철학과 운영체계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기록문화유산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외규장각 의궤는 특별히 왕의 열람을 위해 제작된 어람용 의궤로서, 프랑스에서 45년 만인 지난 해에 반환된 이후 최초로 지방에서 공개되는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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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외규장각 의궤 특별전'에는 조선시대의 통치체제를 규정한 법전인 '경국대전'도 공개됐다. | ||
이번 전시에는 경종왕세자책례도감의궤, 효장세자가례도감의궤, 인현왕후빈전도감의궤 등 외규장각 의궤 51점과 정조옥인, 헌종옥보 등 조선왕실유물을 포함해 총 109점을 전시했다.
또 의궤의 표지문양, 의궤에 사용한 천연물감, 한지, 서책의 장황, 프랑스에서 운송해 올 때의 포장 방법 등도 소개해 흥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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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국립광주박물관 '외규장각 의궤 특별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의궤와 전시 유물을 주의 깊게 보고 있다. | ||
한편 국립광주박물관은 '외규장각 의궤 특별전' 기념으로 24일 학술포럼, 25일 우리 차 우리 문화 등 29일까지 '박물관 봄 축제'도 함께 연다.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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