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읍체육회(회장 이병기)와 사천읍(읍장 조명종)에서는 읍민의 화합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21일 사천실내체육관에서 정만규 시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이 참여한 가운데 사천읍민 체육대회(사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행사로는 개회식과, 종목별 체육대회, 어울림 한마당순으로 진행한다.

또한, 체육대회는 34개 마을을 법정리로 분류 7개팀으로 나누어서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은 2인3각, 쌀포대이고 달리기, 윷놀이, 단체 줄넘기, 바구니 터트리기(노인경기) 총 5개 종목에서 각자 팀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한다.

체육대회 이외에 어울림 한마당 행사로서 팀별 노래자랑을 펼쳐 읍민들의 한마당 잔치를 펼친다.

사천읍 관계자는 "지난해는 마을대항으로 했으나, 금년에는 시민체육대회 미개최에 따른 읍민 화합 위주로 펼쳐 더욱 더 풍성하고 단합된 힘을 보여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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