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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주년 4.19혁명, 광주서 기념행사 다채롭게 열려
  • 박주리 기자
  • 승인 2012.04.19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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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혁명 52주년을 맞아 민주 평화의 도시 광주에서 다양한 기념 행사가 열렸다.

19일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가진 4.19혁명 제52주년 기념식 가운데 (사)만남 무용단이 '하늘꽃' 공연을 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박주리 기자]지난 18일 호남4.19혁명단체 총연합회(상임대표 김영용)는 민주, 자유, 정의의 4.19정신을 기리기 위해광주공원 광장에서 호남 4.19 통일의 날 선포식을 가졌다. (사)자원봉사단 만남의 '하늘 북' 북춤과 범기철 태권무원의 '혁명의 춤' 등 공연이 펼쳐졌다.

또 4.19민주혁명희생자유족회 광주전라지부(지부장 유순덕)는 광주공원 내 4.19영령추모비 앞에서 살풀이 춤 등 문화공연과 함께 추모제를 지냈다.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19일 기념식에 앞서 광주공원 4.19영령 추모비 참배를 했고, 오전 10시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4.19혁명단체 회원 및 유족, 학생,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19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사)자원봉사단 만남 어린이 무용단의 '하늘 꽃' 공연과 4.19 혁명 시낭송, 태권무 공연을 펼쳐 많은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4.19혁명 제52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강운태 시장과 각 기관 단체장, 4.19혁명단체 회원, 시민 등 700여 명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강운태 시장은 기념사에서 "광주 금남로 3.15 '곡(哭) 민주주의 장송 데모'가 4.19 혁명의 시발점이 된 것을 3년 전에야 알게 됐다"고 회고하며 "4.19 기념탑하나 제대로 없는 광주에 기념탑 마련 등 기념사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영용 호남4.19혁명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는 "52년전 4.19 당시 학생들이 분단된 조국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가자 북으로 오라 남으로 만나자 판문점에서'라는 기치를 들고 통일운동에 나섰다"고 말하고, "4.19 민주 혁명은 통일을 바탕으로 한 민주, 자유, 정의의 정신이며 이를 계승하기 위해 18일 통일의 날 선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또한 광주4.19민주혁명기념사업회(이병렬 회장)는 4.19혁명 발상지인 광주고등학교 내 4.19혁명 기념탑을 찾아 광주고 학생들과 함께 참배하고 4.19민주혁명의 의의를 되새겼다.

한편, 호남4.19혁명단체총연합회는 손재홍 광주광역시의회 의원과 (사)자원봉사단 만남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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