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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이진화기자]민주통합당 손학규 전 대표와 박지원 최고위원이 지난 17일 단독 오찬 회동을 가진 것으로 18일 일려졌다.
이날 단독회동은 지난해 12월 민주당의 통합 과정에서 통합 방식에 대한 이견으로 관계가 틀어져 당시 박 최고위원은 공개적으로 손 전 대표에게 결별을 선언하고 대선 지지도 철회 이후 처음이다.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로 꼽히는 손 전 대표와 유력 당권주자인 박 최고위원의 단독 회동이 새로운 지도부 체제 구축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친노(친노무현) 세력을 견제하기 위한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되고 있다.
한편 지난 4.11총선 이후 손 전 대표와 박 최고위원 두 사람은 한명숙 전 대표의 즉각 사퇴와 즉각적인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함께 요구하는 등 같은 목소리를 냈다.
하지만 박 최고위원 측은 두사람이 단독 회동은 사실이지만 당 지도부 경선 등 현안에 관한 특별한 이야기는 없었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이진화 기자 ljhljh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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