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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총선 섹션, 여성 방문자 눈에 띄게 적어
  • 박주리 기자
  • 승인 2012.04.1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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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박주리 기자]4.11 총선 당일 포털 총선 섹션의 성별 방문자 비율을 분석한 결과 남성과 여성의 차이가 매우 심하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 기업 랭키닷컴에 따르면, 이 날 네이버 총선의 남성 비율은 76.4%, 여성 비율은 23.6%였고, 다음 총선은 남성 79.6%, 여성 20.4%를 기록했다.

랭키닷컴 문지은 팀장은 “4월 11일 사이트 전체의 남녀 비율을 보면 네이버가 62.5 : 37.5, 다음이 64.8 : 35.2로 나타났는데, 총선 섹션에서는 여성 방문자 비율이 10%p 이상 낮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19대 총선을 앞두고 각 포털 사이트에서 후보자 정보나 관련 뉴스뿐 아니라 SNS 분석을 도입해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유권자들의 관심도와 여론을 분석해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하지만, 이번 조사 결과로 이조차 여성 방문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당초 19대 총선은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SNS를 통한 선거운동 허용으로 젊은 층의 투표 참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투표율로 뿌리깊은 젊은 층의 정치 무관심과 SNS의 한계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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