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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동백, 땅에서 또 피었다
  • 박주리 기자
  • 승인 2012.04.1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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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박주리 기자]낮기온이 많이 올라가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전남 강진군 백련사 동백나무 숲(천연기념물 제 151호)에는 화려한 붉은 양탄자를 깔아 놓은 듯 떨어진 동백꽃이 관광객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5.2ha의 넓은 경사지에 7천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자생하고 있는 백련사 동백나무 숲은 7미터에 달하는 기이한 모양의 고목 동백들이 3월 하순부터 5월초까지 그 아름다움을 과시한다.

백련사 동백나무 숲의 빨간 동백꽃은 나무에 피어서 한 번, 땅에 꽃 채 떨어져서 두 번 피는 꽃잔치의 장관을 이룬다.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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