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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이상돈 비대위원, “대선후보 박 위원장 외 대안 없다...”
  • 이환수 기자
  • 승인 2012.04.17 15:49
  • 댓글 1

[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기자]새누리당 이상돈 비상대책위원은 17일 YTN 라디오 <강지원의 출발새아침>에 출연해 4.11 총선 결과로 ‘박근혜 대세론’이 굳혀진 만큼“우리 새누리당에서는 박근혜 위원장 외에는 대안이 없다고 보는 것 같다”고 밝혔다.

또 그는 “대선 얼마 앞두고 지난번 총선처럼 실제 선거에서 박근혜 위원장이 판단을 받은 것 아니냐”고 밝히며 대선후보 경선은 사실상 의미가 없다는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비대위원은 “이미 총선을 통해서 이 정도 실험을 거쳤으면 이것보다 더 확실한 경선이라는 게, 사실상 없는 것 아니냐...무엇을 해봐도 우리 입장에서는 의미가 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비대위원은 새로 구성될 지도부에 관해서는 "새누리당이 취약한 서쪽 지역을 대변하는 분이면 좋겠다"며 "서쪽이라는 것이 수도권 충청, 호남인데 호남은 적절한 대표성을 가진 분이 없으니까 특별히 수도권을 대표하는 분이면 좋겠다" 라며 총선 결과 수도권에서 득표율이 낮았기 때문에 수도권을 공략위해‘수도권 대표론’을 설파했다.

정몽준 의원 외 여러 후보들의 대권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미 총선을 통해서 이 정도 실험을 거쳤으면 이것보다 더 확실한 경선이라는 게 사실상 없다"며 "경선을 해야 한다면 경선을 해야겠지만 사실상 총선이 경선을 가름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 상태로는 굳이 경선까지 가지 않을 수도 있다"는 했다.

한편, 논란이 되고 있는 김형태 새누리당 당선자와 문대성 새누리당 당선자의 출당설에 대해서는 "사퇴는 현재로서 본인의 의사가 아니면 안 되기 때문에 시일을 봐가면서라도 확실하게 판단해서 사퇴를 촉구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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