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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시 생활폐기물 및 하수슬러지의 위생적인 소각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의 일익을 담당하게 될「사천시 자원회수센터」(사진)가 17일 사천시장 및 국회의원 등 내빈들과 인근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1997년에 설치된 기존 소각시설의 노후화와 사용연수 도래로 잦은 고장과 소각 효율이 저하되어 반입된 생활폐기물을 전량 처리하지 못하고 매립해 왔다. 이에 따라 하수슬러지의 해양투기 금지로 신규 소각시설의 설치 필요에 따라 이번 센터를 준공하게 됐다.
자원회수센터는 사천그린(주)과 투자실시협약을 체결해 재작년 8월에 공사를 착공, 20개월만인 올해 4월 8일에 준공 됐다.
사업비는 국비 82억원과 민간회사에서 111억 93백만원을 합쳐 총 193억 93백만원이 투자되었으며, 15년간 민간이 운영해 투자비를 회수하는 수익형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했다.
시설 규모는 지상 3층으로 부지면적 9,435㎡, 건축연면적 3,215㎡로 하수슬러지를 포함해 일일 48톤의 폐기물을 처리한다. 이는 사천시에서 배출되는 일일 폐기물의 80%를 처리하는 용량이다.
사천시는 자원회수센터(소각장)가 준공됨에 따라 생활폐기물의 위생적이고 안정적 처리는 물론 폐자원의 에너지화로 저탄소 녹색성장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사천시 환경사업소 안기동 소장은 "생활폐기물 분리수거는 쓰레기 자원화를 위해 필수적인 과정이고 이를 위해 무엇보다 주민들의 참여가 절실하다"며 "쓰레기 없는 건강한 사천 만들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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