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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9사단 예하, 사천 특전예비군중대 창설-내 고장 특전용사, 우리가 지키기 위해 다시 뭉쳤다.-
  • 김용수 기자
  • 승인 2012.04.1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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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육군 39사단 예하 사천대대는 지난 16일 오후 2시 사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용호연대장(대령 이기성) 주관하에 '사천 특전예비군중대'(사진)를 창설했다.

17일 육군 39사단 관계자에 따르면 사천 특전예비군중대 창설은 북한군 특수부대 위협에 대응, 효과적인 향토방위 작전 수행을 위해 창설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만규 사천시장을 비롯한 주요기관장과 군 장병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창설된 특전예비군중대원들은 특수전부대에서 군 복무를 마친 예비역 장병들로 편성, 모두 사천지역에 거주하며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자들이다.

이들은 앞으로 군 복무시절의 특기를 살려 유사시 수색 및 매복, 기동타격, 중요시설 및 병참선 방호작전 등에서 적 특수전 부대에 대한 맞춤식 전력으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 재난이 발생할 때에는 구조․구호활동과 실종자 수색작업 등도 펼쳐나갈 예정이며, 부대원들에게는 임무수행에 필요한 개인화기와 군장세트 등이 지급된다.

아울러, 이들은 매년 사천대대에서 향방작계훈련 6시간과 공수특전여단에서 1박 2일 입영훈련(개인화기사격, 안보교육, 특공무술, 헬기레펠, 주특기 교육 등)을 받게 된다.

사천 특전예비군중대장으로 임명된 조일종(43, 예비역 중사)씨는 "특전사 복무 경험을 살려 우리 도움이 필요한 곳엔 언제든지 달려가 지원하는 사천 특전예비군중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육군 39사단은 이날까지 남해 · 거제 · 거창 · 김해 · 고성 · 창원 · 함양 · 사천 등 8개 지역에서 특전예비군중대 창설을 이미 끝냈다.

육군 39보병사단 장재환 사단장은 사천 특전예비군중대원들에게 보낸 격려서신을 통해 "일당백(一當百)의 전기전술 능력을 갖춘 사천 특전예비군중대 창설은 우리 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의 든든한 안보 파수꾼 역할을 담당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격려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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