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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가 '재원' 없어 추경도 못하는 판에 시의원들 해외연수 떠나 눈총시의원 9명에 의회 직원 6명까지 모두 15명, 예산은 뒷전 일단 쓰고 보자식-
  • 김용수 기자
  • 승인 2012.04.16 11:45
  • 댓글 1

[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시의회 9명의 의원과 의회직원 6명 등 모두 15명이 사천시가 재원부족으로 추경도 못하고 있는 것도 아랑고 없이 지난해 이어 올해 또 해외연수를 떠나 시민들부터 혈세를 개인주머니 돈 처럼 쓰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있다.

특히 사천시가 지난 3월에 해야 될 추경이 '재원' 부족으로 하지 못해 발을 구르고 있는 판에 인도와 네팔 각 지방자치단체들의 자연 생태 보존 실탱 대한 정책과 활동을 비교·조사·분석해 사천시가 생태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코자 한다며 연수 이유를 대고 지난 13일 출국했다.

뿐만아니라 지난해 7월에도 7박 9일간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등을 시의원 11명과 의회직원 5명 등 모두 16명이 '국외연수'라는 그럴듯한 미명아래, 활동 내용에는 다문화 가정방문, 영상편지 전달 및 현지 가족 영상 촬영 등을 대며 다녀왔다.

이번 해외연수도 인도와 네팔 등의 자연생태 보존실태와 정책을 비교 조사하고 분석해 사천시를 생태관광도시로 육성하는 방안을 마련한다는 게 목적이다. 또 사천 광포만 생태공원화, 사천강 정비사업, 신도 생태체험마을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13일 인천공항을 통해 인도 델리를 거쳐 16일까지 네팔 카트만두, 룸비니 등 불교유적지를 둘러보고, 습지 등을 탐방한다. 또 17일 인도로 돌아와 20일까지 바라나시, 자이푸루 등지를 방문해 생태마을과 조류공원 등을 둘러본 뒤 오는 23일 귀국한다.

이번 연수에 전체 12명 의원 가운데 박 모의원과 조 모의원, 최 모의원 등 3명을 제외한 9명이 참가했다. 여행사에 지급할 비용은 1인당 253만 원씩이며, 시의장과 부의장은 250만 원씩으로 책정된 해외연수비에서 자부담 3만 원을 별도 부담하고, 평 의원은 180만 원의 해외연수비에 부족한 73만 원은 본인이 부담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공무원 A (46) 씨는 "시가 재원부족으로 추경도 못하고 있는데 외유성 해외연수를 떠난 것은 시의원으로서 자친단체 운영에 신경 쓰지않는 자질이 의심된다"며 "주민들의 혈세를 쓰고 보자는 식으로 비난을 사기에 충분하다"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의회 관계자는 "의원들의 견문을 넓히기 위해 당초 예산에 해외연수가 포함돼 있기 때문에 떠난 것이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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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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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강 2012-04-16 16:50:07

    서부경남 살림살이 좀 펴보게 일들 하소!!!
    국비 도비 예산 따올 능력은 되고 간거요?
    언렁댕기오소. 매년 해 묶은소리...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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