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시사코리아저널/이진화기자]4ㆍ11 총선에서 선거를 진두지휘했던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가 사실상 총선패배로 지난 11일 밤 책임을 지고 측근 등에 대표직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 대표는 12일 오전 서울 국립현충원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역을 침참배한 자리에서는 침통한 표정으로 방명록에 "국민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고 적었다.
한 대표의 사퇴가 당 지도부들의 거취도 함께 연동돼 있는 만큼 13일쯤 공식기자회견을 열 예정으로 알려진 가운데, 당 안팎에서는 한 대표가 신임 지도부를 구성한 뒤 대표직에서 물러나는 방안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민주통합당 박선숙 사무총장은 총선에 책임지고 일찌감치 사퇴를 선언한 가운데, 지난 11일 밤 선거 브리핑에서 "민주당은 여러 미흡함으로 현 정부, 여당에 대한 심판 여론을 충분히 받아 안지 못했다. 실망시켜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진화 기자 ljhljh20@naver.com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