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진화기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에 따르면 지난 10일 22시 27분부터 23시 20분까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내투표소찾기 서비스를 대상으로 또 다시 두 차례 디도스 공격이 발생했으나 공격을 방어해 정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10일 22시 27분부터 23시 1분까지 34분간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대해 1차 디도스 공격이 있었고 이후 23시 2분부터 23시 20분까지 18분간 내투표소찾기 서비스를 대상으로 또 한차례의 2차 디도스 공격이 발생해 약 3분 정도의 서비스 지연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중앙선관위는 홈페이를 디도스 공격 이후 곧바로 사이버대피소로 서버를 이동했으며 이후 즉시 정상화 되어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이번 디도스 공격과 관련해즉시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 수사를 의뢰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국가사이버안전센터에도 디도스 공격상황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진화 기자  ljhljh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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