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시보건소는 아토피․천식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아토피 및 천식 없는 사천 만들기'에 의료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만 18세 미만의 아토피․ 천식환자(1994.1.1이후 출생자)중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셋째자녀 이상 가정, 다문화가족이고, 건강보험가입자는 2012년 1월 기준 건강보험료 직장 76,000원, 지역 81,000원 이하 가정이 대상이다.

의료비지원 대상 질환은 양방(한방)(아토피피부염L20, 기관지천식J45)으로 의료비중 법정본인부담금 20만원을 지원하고, 2012년 1월 1일 이후 치료한 진료확인서, 의료비영수증,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주민등록등본 1통, 건강보험증, 통장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시 보건소에 의료비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사천시 보건소관계자는 "저소득층 아토피․천식환자 의료비 지원으로 환자들의 의료비 부담을 줄여 건강한 시민 행복한 사천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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