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대구 = 김세경 기자] 도심지역 녹색공간이 확대됨에 따라 산림병해충 발생 빈도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민간 수목진료 전문가(나무병원)와 용역 의뢰해 ‘산림병해충 민간진단 컨설팅’을 운영한다.
이번 정책은 최근 꽃매미 등 산림병충해에 의한 피해가 아파트, 학교, 주택 등 생활권 주변까지 확대됨에 따라 소극적인 산림보호에서 벗어나 수요자 중심의 적극적인 산림보호정책으로 전환해 나가고자 마련했다.
안전녹지과 박찬보과장은 “그동안 도시 생활권에서의 비전문가에 의한 수목방제를 하거나 고독성농약을 사용하는 등 농약을 오․남용하는 사례가 많았다”며 “민간컨설팅을 통해 수목진단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병해충에 대한 신속․정확한 진단․처방체계를 구축해 생활권에서의 무분별한 농약사용의 문제점을 줄이며, 앞으로 일어나는 산림병해충에 대한 분석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녹지시설에 대해 병해충 발생 시 동구청 안전녹지과(☎662-2851~6)로 신고하면 발생 병해충에 대한 진단과 처방을 받을 수 있으며, 처방에 따른 방제는 녹지시설 운영자가 부담한다.
김세경 기자 lliii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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